오프라인에서 처음 보고 한 눈에 반해서 결국 구매했어요 :)
다가오는 봄에 잘 어울릴만한 컬러예요. 너무 쨍하지 않은 옐로우(버터+레몬 느낌)라서 평소 무채색 또는 파스텔 계열의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문제없이 코디 가능할 듯 싶어요.
생각보다 내부가 넓어서 평소 챙겨다니는 물건들을 다 넣고도 공간이 널널했어요. 완전 보부상 까지는 아니고, 준 보부상 정도인데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.
아무래도 밝은 컬러다보니, 데님이나 짙은 옷은 조심해야할 것 같아요. 매끈 + 부들한 촉감을 가진 아이템라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.
그래도 디자인이 베이직해서 하나쯤 소장하고 있으면 유용한 백이에요. 여기저기 다 잘 어우러지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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